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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 도시빈민 위한 정성이 필요해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가 지난 19일 메릴랜드 볼티모어 다운타운서 자선 행사를 실시했다.   김재억 목사의 찬양인도를 하고 주생명교회 전요한 목사의 설교로 시작된 '굿스푼 거리미션' 행사에는 150여명의 노숙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모였다. 이들에게는 굿스푼 측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방역물품이 제공됐다. 음식물로는 제과점 빵, 바나나, 과자, 치즈, 치즈스틱, 계란 그리고 따뜻하게 준비된 컵라면이, 방역 물품으로는 한국산 세정제, 털모자, 옷, 스카프 등 추위에 견디기 위한 물품들이 전달됐다.   진순세 이사장은 "굿스푼은 라티노 도시빈민들과 볼티모어 다운타운에 거주하는 가난한 흑인 홈리스들을 위한 도시선교를 연중 무휴로 서비스하고 있는데, 특별한 추수 감사절을 두번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월23일에는 메릴랜드 볼티모어에서, 24일에는 버지니아 애난데일에서 실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진 이사장은 "가난한 도시빈민들을 위한 사랑스런 추수감사절 나눔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한인 교회들, 한인 사회의 많은 협력과 참여가 있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김재억 목사는 “도시 빈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물품은 쌀, 라면, 빵, 야채 등 비상식량과 팬데믹 확산을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이라며 "한인 교회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703-622-2559  후원 보내실 곳: Good Spoon, P.O.Box 1164 Annandale, VA 22003 김정원 기자 kimjungwon1114@gmail.com도시빈민 겨울 겨울 도시빈민 볼티모어 다운타운 메릴랜드 볼티모어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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